
배우 박민영이 신작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다소 야윈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박민영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신작 드라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지나치게 슬림한 몸매와 앙상해진 얼굴로 모습을 드러내 취재진과 팬들을 놀라게 했다.
온라인상에서도 “너무 말랐다”, “건강이 우려될 정도다”, “인상까지 변한 것 같다”, “어디 아픈 건 아니냐” 등 우려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박민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현재 촬영 중인 작품 ‘세이렌’ 속 한설아 캐릭터를 위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던 중, 최근 다소 무리한 스케줄 탓에 조금 더 감량됐다”며 “팬분들이 걱정하시는데 저는 건강하다”고 직접 해명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녀의 신작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종횡무진 사기극. 사회 시스템의 허점을 교묘히 파고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기존 범죄 장르의 문법을 유쾌하게 비트는 ‘K-케이퍼물’로 박민영은 극 중 부유한 배경에 천재적 두뇌와 매혹적인 미모까지 갖춘 ‘컨피던스맨 팀’의 리더 윤이랑 역을 맡았다.

▲박민영, 신작 공식석상 야윈 모습으로

▲홀쭉해진 비주얼

▲미모의 사기꾼

▲박민영, 얼마나 살을 뺀거야

▲변함없는 여신 비주얼

▲사랑스러운 볼하트

▲극세사 몸매... 하이힐 조심조심

▲눈빛에 홀릭

▲러블리한 하트

▲“건강 이상무”
[유용석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