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신드롬이 불며 홍보 업계판을 뒤흔드는 가운데, 그를 사칭하는 계정이 등장했다.
김선태는 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X 계정 사칭입니다. 신고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제 입장 관련해서는 유튜브 영상에 생각을 정리해두었다. 필요한 말씀은 영상에서 모두 드렸다. 앞으로의 소식은 이 계정을 통해 전하겠다”라고 적혀있다. 특히 공인임을 인증하는 ‘블루 체크’ 마크가 적용돼 있어 세밀하게 사칭 작업을 펼쳤다.
김선태는 충주시청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전담하며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와 함께 ‘충주맨’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에 업계 내 몸값을 올리며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채널 등을 포함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또 그는 공로를 인정받아 6급 공무원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그러나 돌연 지난달 말 공직에서 물러나며 새로운 활동을 꾀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현재 구독자 96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첫 영상에서 김선태는 “(충주시청을) 나가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돈을 더 벌고 싶었다”며 “새로운 도전이라고들 하지만, 좀 더 나은 조건을 위해 가는 것 아니겠냐”라고 말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