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진이 마운드미디어에 새 둥지를 틀었다.
10일 마운드미디어의 신생 레이블 레이블 관계자는 “이무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진정성 있는 보컬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는 만큼 이번 동행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개성 강한 음악적 색깔을 더욱 자유롭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안겼다.
다만 이무진이 함께 할 해당 레이블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데뷔한 이무진은 2020년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 출연해 최종 3위를 차지하며 대중적 입지를 쌓았다.
그는 특유의 보컬로 ‘사내맞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신호등’, ‘에피소드’ 등 OST 및 개인곡으로 큰 인기를 끌며 역량을 과시해오고 있다. 또 웹예능 ‘리무진 서비스’ MC를 4년 넘게 맡아오면서 남다른 진행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이무진은 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 관련 법적 분쟁을 벌여왔다. 앞서 이무진 측은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 올해 1분기까지 발생한 정산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지난 3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가처분 및 본안 소송 절차에 착수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미정산 금액은 약 2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법원은 이무진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상태다.
결국 새 소속사를 찾은 이무진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