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훌리건’ 무대로 ‘AMA’의 포문을 열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가 개최됐다.
이날 진행자는 “4년 만에 돌아온 방탄소년단의 라스베이거스 공연 영상”이라며 ‘AMA’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방탄소년단이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월드 투어 중 펼친 ‘훌리건’ 무대가 전파를 탔다.
해당 영상은 소속사 측이 사전에 ‘AMA’에 제공한 것으로, 멤버들은 폭발적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진행자는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끝나자 “어땠나”라고 물었고, 현장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방탄소년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이 시상식의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Best Male K-Pop Artist),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까지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한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은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부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