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가 평창동 자택 내부를 공개했다.
기은세는 지난 24일 SNS에 “이 기분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자택 내부가 담겼다.
원목으로 꾸며진 벽면부터 고급스러운 마루 등 세심하게 신경을 쓴 내부 인테리어가 담겼다. 아직 이사하지는 않은 듯 비어있는 공간이 눈길을 끈다.
기은세는 앞서 해당 주택의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평창동 주민의 가족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기은세가 이사를 앞두고 몇 달째 집을 수리 중인데, 공사 차량이 골목을 점령하고 쓰레기 청소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처음엔 4월 중순이면 끝난다고 하더니 이제 와서는 다시 5월 중순, 혹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식으로 말을 바꾸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명인이라며 이런 불편한 상황을 대충 무마하려고 하는 모양”이라며 “이웃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과 예의부터 갖춰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일자 기은세 측은 “불편을 제기하신 주민분께 사과를 드리고, 동네 청소를 완료했고, 차량 통행 불편함에 대해서도 빠르게 조치를 취했다. 또한 현재도 매일 현장 및 주변 정리를 진행하며 청결 유지에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 발생 이후 현재까지 인근 주민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이사 및 공사와 관련된 부분들을 추가적인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율해 나가고 있다”면서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주변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관리하겠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