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신랑인 가수 문원 관련한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 그룹 코요태 신지의 신혼 준비에 한창이다.
신지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집 정리. 놓지마 정신줄”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신혼집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의 미소가 차분하고 편안한 현 상태를 대변하고 있다.
최근 신지는 결혼을 앞두고 꾸준히 신혼집을 꾸미는 근황을 보여줬다. 가구와 가전제품 등을 채우는 모습을 전하며 결혼식 진행에 문제가 없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신지는 신혼집 준비와 함께 자신의 첫 매매 집으로 전원주택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갑자기 조용한 곳에 살고 싶었다”며 “3층은 컴퓨터 방처럼 꾸며 남편에게 줄 예정이다. 아마 계속 3층에만 있을 거 같아 작은 무전기를 샀다”고 말했다.
앞서 신지는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 예정이라고 깜짝 발표, 신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원이 돌싱이고 전처 사이에 자식이 있다는 등 과거를 공개했다. 이후 문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쏟아지며 논란이 일었고, 신지는 문원과 관련된 각종 문서를 공개하며 적극 해명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