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를 공개했다.
블랙핑크(제니, 지수, 로제, 리사)는 5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무대는 신곡 ‘뛰어(JUMP)’였다. 이 노래는 블랙핑크가 2022년 발표한 정규 2집 ‘본 핑크’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지수는 ‘뛰어’에 대해 “뛰어놀기 좋은 노래”라고 소개하며 “다들 꼭 뛰어놀아주셔야 한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지수는 중독성 넘치는 ‘뛰어’ 무대를 마친 뒤, “이번 공연에서 무엇보다 떨렸던 건 저희 신곡 ‘뛰어’다. 너무 중독되지 않나. 이제 곧 공개될 예정인데. 고양에서 선공개한 거니까 신곡이 나오면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16개 도시에서 31회에 걸쳐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