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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전 남편 일라이 재혼에 “축하해, 행복하게 잘 살길”

지승훈
입력 : 
2026-06-22 20:57:52
지연수. 사진ㅣ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캡처
지연수. 사진ㅣ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캡처

방송인 지연수가 전남편인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의 재혼 소식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연수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를 개설하고 첫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채널 개설 시점이 일라이의 재혼 소식과 맞물린 것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준비해 온 일”이라며 우연히 시기가 겹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라이의 재혼과 관련해 “정말 축하한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다만 가장 먼저 걱정된 것은 아들 민수였다며 “학부모들 중 민수 아빠를 아는 분들도 있어서 혹시 아이가 다른 사람을 통해 소식을 듣고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또 과거 방송에서 일라이가 재혼 의사가 없다고 말했던 부분이 다시 언급되는 것에 대해서는 “그 사람은 아직 젊고 새로운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나이”라며 “저는 이미 민수라는 큰 행복을 얻었고 지금의 삶도 만족스럽다. 그 사람은 저보다 조금 늦게 자신의 행복을 찾은 것뿐”이라고 말했다.

지연수는 아들 민수도 아버지의 재혼 사실을 알고 있으며 가족 모두가 축하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축하하지 않는다고 해서 달라질 건 없지 않나”라며 “결혼도 이혼도 많은 관심 속에서 겪었던 만큼 부담이 클 텐데, 앞으로는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연수와 일라이는 2014년 결혼해 아들 민수를 얻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일라이는 동갑내기 연인과의 재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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