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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도 인정한 14세 래퍼…한재희, 소속사 7곳 탈락 고백

한현정
입력 : 
2026-06-24 21:48:36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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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세계적인 비트박서 윙(WING)의 주목을 받은 14세 래퍼 한재희가 오디션 탈락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힙합 듀오 한재희, 한태우가 출연해 남다른 랩 실력과 성장 스토리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하굣길에 촬영한 랩 영상 하나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2000만 회를 넘기며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지드래곤과 비트박서 윙의 ‘좋아요’까지 받으며 주목받았다.

특히 한재희는 래퍼 김하온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그는 “김하온 형에게 DM이 왔다”며 “신곡 작업에 스페셜 보이스로 참여해 달라는 제안을 받아 실제로 녹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평소 음악에 대한 열정도 드러냈다. 한재희는 “학교가 끝나고 학원까지 다녀오면 저녁 7~8시 정도가 되는데, 그 이후부터는 계속 랩 연습을 한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러 대형 기획사의 관심을 받았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그는 “YG엔터테인먼트, 더블랙레이블, 피네이션 등 7개 정도 회사 오디션을 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와 달랐다. 한재희는 “다 떨어졌다”며 “아쉽긴 했지만 오디션이 끝나고 친구들이랑 놀 수 있어서 좋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Mnet ‘쇼미더머니12’에 도전했던 경험도 전했다. 그는 “결과적으로는 떨어졌다”고 밝힌 뒤 “박재범 프로듀서님이 제 키에 맞춰 몸을 숙여주시는데 반지랑 체인이 딸랑거리는 소리까지 들렸다. 너무 긴장돼서 머릿속이 하얘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재희와 한태우는 어린 나이에도 수준급 랩 실력으로 주목받으며 차세대 힙합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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