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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벌금형’ 지나, 10년만 가요계 복귀…“솔직히 울컥해”

이다겸
입력 : 
2026-06-24 09:27:11
지나. 사진l지나 SNS 캡처
지나. 사진l지나 SNS 캡처

성매매 벌금형을 받으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가수 지나(G.NA)가 ‘꺼져줄게 잘 살아’ 리메이크를 예고했다.

지나는 지난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표를 집계한 결과, 첫 번째 리메이크 곡이 공식적으로 결정됐다”며 ‘꺼져줄게 잘 살아’를 리메이크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들의 메시지를 읽으며 이 노래가 저 자신을 포함해 얼마나 많은 분에게 큰 의미였는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제 인생의 이 장을 다시 마주한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왠지 이 곡이 시작하기에 가장 적절한 노래라는 느낌이 든다”라고 했다.

이어 “현재 리메이크 버전을 작업 중이며, 준비가 되었을 때 여러분께 들려드릴 생각에 설레고, 솔직히 조금 울컥하기도 한다. 여전히 저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래된 노래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자”라고 덧붙였다.

지나는 2010년 데뷔 후 ‘꺼져줄게 잘살아’, ‘블랙 앤 화이트’(Black&White)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5년 재미교포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맺고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지나는 “상대방과 호감을 가지고 만난 사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2016년 3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원 형을 선고 받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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