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최민식·한소희 ‘인턴’, 개봉 첫날 ‘오디세이’ 꺾고 1위 [MK박스오피스]

한현정
입력 : 
2026-09-17 08:35:55
오프닝 스코어 6만대…예매율 1위는 ‘오디세이’ 여전
영화 ‘인턴’ 최민식·한소희 스틸
영화 ‘인턴’ 최민식·한소희 스틸

최민식 한소희 주연의 영화 ‘인턴’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턴’은 개봉일인 16일 하루 동안 6만103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만2566명이다.

‘인턴’은 지난달부터 장기 흥행을 이어온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디세이’를 밀어내고 개봉 첫날 정상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특히 추석 극장가를 겨냥한 한국 영화 기대작 가운데 가장 먼저 출격해 선두를 선점했다. 17일 오전 8시 19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오디세이’(22.6%)에 이어 13.0%, 예매 관객 수 7만410명으로 3위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턴’은 창업 3년 만에 패션 브랜드를 업계의 다크호스로 성장시킨 CEO 선우(한소희 분)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 분)가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5년 로버트 드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주연한 동명의 할리우드 흥행작을 한국적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했다. ‘만약에 우리’를 연출한 김도영 감독의 신작이다.

2위는 ‘오디세이’다. 전날 4만1322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1092만1483명을 기록했다.

3위 ‘옵세션’은 2만3902명을 모아 누적 54만8655명, 4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6019명을 동원해 누적 895만2757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오전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오디세이’가 22.6%(12만2563명)로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어 ‘암살자(들)’이 17.6%(9만5431명)로 2위, ‘인턴’이 13.0%(7만410명)로 3위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9.8%(5만2954명)로 뒤를 잇고 있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작들의 본격적인 경쟁이 예고된다.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