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KCM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15일 KCM 측에 따르면 유재석은 오는 10월 4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진행되는 KCM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축하는 가수 김범수가 부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과 KCM은 앞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쌓아왔다. KCM은 2016년 유재석이 진행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했고, 2021년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KCM을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발탁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사회는 KCM 아내 방예원 씨의 바람이 이뤄진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4월 방예원 씨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유재석 선생님이 (결혼식 사회를) 해주시면 좋겠다”를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KCM은 김범수와도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왔다. 그는 2022년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에서 “연습생 시절 범수 형한테 노래를 오래 배웠다. 노래를 포기하려고 했을 때 ‘넌 가진 게 많은 친구다. 절대 그만두지 마’라고 해서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KCM은 2012년 지금의 아내와 교제 중 첫째 딸을 출산했으나, 경제적 이유 등으로 결혼을 하지 못했다. 2021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이후 2022년생 딸, 2025년생 아들을 얻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