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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760만 독주…‘경주기행’ 3위 출발 [MK박스오피스]

한현정
입력 : 
2026-08-27 08:20:59
‘오디세이’ 760만 1위 독주…‘경주기행’ 3위로 첫 출발
‘오디세이’ 760만 1위 독주…‘경주기행’ 3위로 첫 출발

‘오디세이’가 800만 고지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가운데, 신작 ‘경주기행’은 3만6000여 명의 오프닝 스코어로 출발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전날 19만589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765만6205명이다.

압도적인 예매율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6분 기준 ‘오디세이’의 실시간 예매율은 69.3%, 예매 관객 수는 47만6408명에 달한다. 경쟁작들과 큰 격차를 벌린 채 장기 흥행을 이어가면서 800만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2위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다. 전날 4만7642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826만3210명을 기록했다. 실시간 예매율은 8.7%(5만9591명)로 2위다.

전날 개봉한 ‘경주기행’은 3만6796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누적 관객 수는 시사회 등을 포함해 4만2282명이다.

‘경주기행’은 막내딸을 잃은 뒤 복수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엄마와 세 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오전 실시간 예매율은 4.8%, 예매 관객 수 3만3180명으로 3위에 올라 있어 향후 입소문이 흥행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4위는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로 전날 약 2만 명대 관객을 동원했다. 실시간 예매율은 3.4%(2만3302명)를 기록 중이다.

현재 극장가는 ‘오디세이’의 독주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양새다. 개봉 신작 ‘경주기행’이 첫날 3위에 안착했지만 예매량에서는 선두와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어, 주말까지 얼마나 관객을 끌어올릴지가 첫 흥행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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