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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만 ‘군체’, 올해 개봉작 흥행 2위…‘토이스토리5’ 예매율 1위[MK박스오피스]

한현정
입력 : 
2026-06-15 07:58:55
수정 : 
2026-06-15 08:11:48
사진 I 쇼박스
사진 I 쇼박스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가 5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전날 11만 49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21만 2823명이다.

이로써 ‘군체’는 올해 개봉작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특히 1689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하며 올해 개봉작 가운데 최단 기간 5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 ‘좀비딸’(최종 관객 수 564만 명)보다도 이틀 빠른 속도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봉쇄된 건물에 고립된 사람들이 감염자들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지현이 영화 암살 이후 11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했으며,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이 출연했다. 또한 올해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2위는 강동원 주연의 ‘와일드 씽’으로, 같은 날 7만 6586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86만 9723명이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강동원이 주연을 맡았으며 손재곤 감독이 연출했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토이 스토리5’(39.7%)가 1위를 기록 중이다. 그 뒤로 ‘군체’(10.7%), ‘와일드씽’(6.5%)가 각각 2,3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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