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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집” 유재석도 감탄한 ‘70억’ 김동현 집 공개 (‘런닝맨’)[종합]

서예지
입력 : 
2026-06-14 21:02:00
‘런닝맨’. 사진ㅣSBS
‘런닝맨’. 사진ㅣSBS

유재석이 김동현의 집을 보고 감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너희 집에 살짝 들렀어’ 편으로 꾸며져 김동현과 미미가 일일 게스트로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멤버들을 흔쾌히 본인 집에 초대한 대신 2명만 남아 육아를 도와달라고 했다. 제작진은 김동현을 위한 선물 구매용 용돈 50만원을 준다고 했지만 그 안에서 식비와 간식까지 해결하라고 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미션을 통해 최대 250만원까지 불릴 수 있다는 말해 카페에서 다양한 빵과 음료를 주문하며 배 먼저 채웠다.

용돈을 불릴 수 있는 첫 번째 미션은 육탄 퀴즈전으로, 방어팀 몸에 숨긴 퀴즈를 푸는 게임. 김종국과 김동현이 유도복으로 갈아입자 멤버들은 흥미진진한 듯 눈을 떼지 못했다.

김동현의 손이 김종국에게 포박당하자 김동현과 같은 팀인 유재석, 하하, 지예은는 “뭐 하는 거냐”며 답답하게 쳐다봤다. 이에 김동현은 “헬스 오래 한 사람 힘 빠지게 하는 데 3분은 걸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의 도복 띠에 적힌 ‘이집트에서 출근할 때 하는 말은?’, ‘예로부터 불과 재앙을 막는 신수로 알려진 상상의 동물’을 팀원에게 알려준 김동현은 2점을 획득하면서 공격을 끝냈다.

이제는 김종국의 공격 차례. 김종국 팀은 1문제를 맞히면서 1대 2로 김동현에게 승리의 영광을 양보했다.

‘런닝맨’. 사진ㅣSBS
‘런닝맨’. 사진ㅣSBS

김동현의 집을 찾은 멤버들은 “유튜브보다 더 넓어 보인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미니 테라스에 이어 아이들 방을 본 유재석은 “꿈의 방이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김동현의 허세템 찾기에 나섰다. 양세찬은 고급 브랜드의 캐리어를 찾아왔다. 양세찬이 “동현이 형은 그냥 백팩 하나 맨다. 거기에 태극기 하나 붙이는 게 메인이다”라고 하자 김동현은 “너무 잘 가져왔다. 이거 있는 지도 까먹고 있었다. 제가 선수 시절에 스폰서가 중고 명품 가게에서 금전적인 건 지원해주겠다고 해서 받은 거다”라고 고백했다.

지예은이 또 다른 고급 가방을 가져오면서 “이건 저에게 어울린다. 제가 여행 갈 때”라며 사심을 보이자 김종국은 “이거 바타 주려고 하는 거 아니냐”며 놀렸다. 김동현은 “맞다. 한창 허세가 있을 때 산 거다”라며 허세템임을 인정했다.

김종국이 명품 수납함을 꺼내자 김동현은 “인연이 있다. 어떤 브랜드인지 모를 때 추성훈 형이 그 브랜드를 좋아했다. 제가 형 집에서 지낼 때가 있었다. 근데 형이 저희 집에 있는지는 모를 거다. 형이 이사갈 때 놓고 갔다. 형이 이걸 보면 ‘이거 찾았네?’ 하실 거다”며 당황했다.

지금은 충전기 담는 수납장이 됐다는 김동현은 “추성훈 형이 방송 보고 이거 달라고 할 것 같냐”는 질문에 “지금 생각해보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김동현이 어렸을 때 쓰던 공책을 훑어보던 유재석은 “너 종국이 터보 좋아했네! 여기 터보 있다”며 터보 3집 테이프가 그려져 있는 걸 확인했다.

이에 김동현은 “진짜 좋아했다. ‘온리 세븐틴’ 이 노래 가사를 다 외웠다. 제가 좋아하는 건 다 그리는데 진짜 좋아한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걸 아냐”며 입이 귀에 걸리도록 웃었다.

김동현의 아이들이 찾아오자 멤버들은 반기면서도 육아 멤버로 뽑히기를 거부했다. 김동현의 첫째 아들이 뽑은 공에 김종국과 미미의 이름이 나오자 나머지 멤버들은 환호하며 급하게 퇴근했다.

남은 두 사람은 김동현과 함께 아이들을 몸으로 놀아주면서 남아 있던 에너지마저 전부 헌납하고 갔다.

‘런닝맨’은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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