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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7월 21일 입대…“저답게 잘 다녀올 것”

김소연
입력 : 
2026-06-15 07:28:27
이준영. 사진| 스타투데이 DB
이준영. 사진| 스타투데이 DB

배우 이준영(29)이 자필 편지를 통해 입대 사실을 알렸다.

이준영은 지난 14일 SNS에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몇 달째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이렇게 직접 글을 쓰게 됐다”며 “벌써 10번째 고쳐 쓰고 있는 중”이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그는 먼저 “지금쯤이면 ‘신입사원 강회장’ 6화를 보시고 주무실 준비를 하고 계시겠다”며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전해드리는 것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 제 입으로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오는 7월 21일에 입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준영은 “입대 날짜를 알기 전까지는 ‘뭐, 별거 있나. 그냥 가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막상 날짜를 받아두고 나니 오랜만에 생각이 많아지더라”며 “선생님들께 이 소식을 어떻게 먼저 전해드려야 할지에 대해서도 참 많이 고민했다. 이렇게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려가고 있으니 그래도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 같다. 건강하게, 그리고 저답게 잘 다녀오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시 인사드리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소망한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준영은 지난 2014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했다. 이후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1위를 하며 프로젝트 그룹 유앤비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배우로 전향한 뒤에는 드라마 ‘D.P.’, ‘원경’,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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