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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당’ 이레 “데뷔 초부터 함께…라미란 믿고 연기”

한현정
입력 : 
2026-05-13 16:44:04
이례. 유용석 기자
이례. 유용석 기자

배우 이레가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에서 라미란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레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라미란을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가감없이 표현했다.

극 중 ‘전천당’을 위협하는 화앙당의 주인 요미 역을 맡은 이레는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굉장히 신비로운 느낌을 받았다”며 “원래도 판타지 장르를 좋아했는데, 현실적이면서도 판타지적인 이야기가 마음을 움직였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요미는 생각보다 귀엽고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였다”며 “악동 같으면서도 서늘하고 불안한 분위기를 함께 담아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높은 싱크로율에 대한 반응에 대해선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을 하는 순간 자연스럽게 요미가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태어나서 처음 해본 똑단발 스타일과 공주 같은 의상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촬영 내내 즐거웠다”며 웃었다.

또 이레는 라미란과의 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전했다. 그는 “선배님과 연기할 때는 설명하기 어려운 편안함이 있다”며 “데뷔 초부터 함께한 인연이 있어서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계속 뵈었다. 그래서 심적으로 정말 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어떤 연기를 해도 선배님이 다 받아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며 “이번 촬영도 정말 즐거웠고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행운의 동전을 가진 손님들이 신비한 과자 가게 ‘전천당’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 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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