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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어쩔수가없다’, 감독상·최우수작품상 싹쓸 [청룡영화상]

한현정
입력 : 
2025-11-19 23:09:41
‘어쩔수가없다’, 감독상·최우수작품상 수상
‘어쩔수가없다’, 감독상·최우수작품상 수상

예상 대로 박찬욱 프리미엄은 굉장했다. ‘어쩔수가없다’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여우주연상·남우조연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어쩔수가없다’가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올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

‘얼굴’, ‘좀비딸’, ‘파과’, ‘하얼빈’을 제친 쾌거다. ‘어쩔수가 없다’는 원작 소설이 지닌 블랙유머와 현실 풍자를 박 감독 만의 감각으로 재해석 했고, 흥행 성적은 ‘좀비딸’ ‘하얼빈’ ‘야당’ 등의 뒤를 이어 5위를 기록했다.

이날 시상식은 KBS2를 통해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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