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과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 부부의 딸 지온 양이 선화예술중학교에 합격했다.
윤혜진은 19일 자신의 SNS에 “교복 맞추러 가자. 선화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화예중 교복을 입은 지온 양의 모습이 담겼다. 윤혜진은 교복을 입은 딸의 모습에 “탐나네”라고 덧붙이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그간 지온 양은 성악 전공으로 예술중학교 입시를 준비해왔다.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지온 양의 연습 과정 등을 공유하며 “정말 너무너무 열심히 한다”라고 기특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윤혜진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으로, 2013년 엄태웅과 결혼했다. 2016년 사생활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진 엄태웅은 지난 9월 영화 ‘마지막 숙제’로 복귀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