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준형과 김지혜 부부의 장녀가 대입 합격 소식을 전했다.
김지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생했어. 합격 축하해. 이렇게 기쁠줄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희대학교 실기고사장으로 향하는 딸의 뒷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지혜는 한 방송에 출연해 고등학생인 두 딸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김지혜는 “첫째는 실용음악을 하고 있어서 요즘 입시라 실기를 보러다니고 있고, 둘째는 미술이라 선화예고에 다니고 있다. 잘 갔다”고 이야기했다.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지혜는 2005년 한 기수 선배인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