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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에 ‘1억 포르쉐 선물’ 오해였다…“내가 왜?”(‘어떠신지’)

이다겸
입력 : 
2025-11-19 22:05:08
신지, 문원. 사진l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신지, 문원. 사진l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그룹 코요태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에게 포르쉐를 선물했다는 오해를 해명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한국에서 진짜 제일 맛있는 수프 카레 집 찾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신지와 문원은 수프 카레집을 찾았다. 메뉴를 주문한 후, 신지는 최근 생일을 앞두고 있음을 언급하며 “스케줄이 있는 게 좋더라. 더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는다”고 했다.

신지의 말에 제작진은 문원에게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냐고 물었고, 이에 신지는 “난 (문원에게) 이벤트를 받아본 적 없다”라고 답했다. 당황한 문원은 “근데 난 그건 한다. 신지가 마음에 들었던 걸 기억해서 몇 달이 걸리든 품절된 거라고 찾아서 사온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작진은 “형, 차 선물 받았다고 기사 났더라”라며 최근 신지가 새 차를 사고, 15년 간 탄 포르쉐의 관리를 문원에게 맡겼다는 내용의 기사를 언급했다.

이에 문원은 “신지가 15년 동안 아껴가며 탔던 차다. 나는 관리만 해준다”라고 해명했고, 신지 또한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기사가 났는데 1억이 넘는 포르쉐 선물 안 한다. 내가 왜? 이 사람도 벌이가 있다. 필요하면 본인이 살 거다. 포르쉐남은 아니다”라고 정정했다.

한편 신지와 문원은 내년 상반기 결혼 예정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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