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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 ‘러브캐처’ 김지연 가정폭력·외도 주장에 “사실관계 다투는 중”

이다겸
입력 : 
2026-11-07 11:26:26
정철원, 김지연. 사진l김지연 SNS 캡처
정철원, 김지연. 사진l김지연 SNS 캡처

야구선수 정철원(26·롯데 자이언츠)이 전처인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29)의 폭로와 관련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정철원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련은 지난 6일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고, 양육권 문제를 둘러싼 법적 절차가 올해 1월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재산분할 문제를 놓고 양측의 입장 차이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게 정철원 측의 설명이다.

김지연이 제기한 가정폭력과 외도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관계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련은 해당 의혹을 두고 양측이 사실관계와 해석을 놓고 다투고 있다며, “한쪽의 주장이나 일부 자료만을 근거로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안을 사실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자녀의 양육과 관련해서는 정철원이 전처를 주 양육자로 정하고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법적 분쟁이 언론과 온라인을 통해 거듭 알려지는 상황에서 미성년 자녀의 사생활이 침해되거나 정서적 안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배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철원과 김지연은 2024년 혼전 임신으로 아들을 얻었으며,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 한 달여 만에 파경을 맞아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한양대 무용학과 출신인 김지연은 ‘러브캐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정철원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로, 2018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고 1군 데뷔 첫 해인 2022년 KBO 신인왕을 수상했다. 2024시즌 종료 후 롯데로 트레이드됐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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