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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그리, 결혼한다 “군대 기다려준 여친과 준비 중”

지승훈
입력 : 
2026-11-06 10:10:07
그리와 여자친구. 사진ㅣ‘유행꼰대’ 캡처
그리와 여자친구. 사진ㅣ‘유행꼰대’ 캡처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 그리(본명 김동현)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리는 지난 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서인영의 유행꼰대’에 출연해 연인과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MC 미미미누는 최근 여자친구와 제주도에서 시간을 보낸 사실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SNS 사진에 대해 물었다. 이에 그리는 “저는 SNS를 안 한다. 계정이 없는데 여자친구가 사진을 올리고 싶다고 했다”며 사진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만난 지가 좀 됐다. 군대도 기다려주고. 그래서 맞춰 주는 게 인생 아니겠나. 남자로서 돈보다 더 중요한 게 이거다”라며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그리는 “결혼 편으로 또 불러 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결혼도 준비하고 있다”고 직접 밝혀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리는 앞서 올해 3월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를 통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했다. 지난 6월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도 “예쁘게 만나서 좋은 결실 맺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결혼을 염두에 둔 만남임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그리의 아버지인 방송인 김구라는 2015년 전 부인과 이혼한 뒤 2020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이듬해 둘째 딸을 얻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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