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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직접 괴롭힌 사람 아닌 일진 무리였을 것”…학폭 전문 변호사 분석 보니

지승훈
입력 : 
2026-11-06 09:28:07
수정 : 
2026-11-06 09:31:33
차예련. 사진ㅣ스타투데이DB
차예련.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배우 차예련(41)의 학교폭력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가 차예련이 과거 일진 무리 중 한 명이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법무법인대한중앙TV에는 ‘차예련 학폭 논란, 폭로하면 무조건 진실일까? 변호사가 짚어본 법적 쟁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85년생 여배우 학폭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으로 중계중학교 출신 C배우가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이자 일진 출신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해당 배우가 차예련으로 지목됐다.

영상에 출연한 조기현 변호사는 폭로글의 출생연도와 출신 학교 등 여러 정보를 고려하면 차예련을 특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 변호사는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차예련 씨는 당시에 일진 무리 중 하나는 맞았을 것 같다. 그런데 폭로자를 직접 괴롭힌 사람은 아닌 것 같다”고 추측했다. 폭로자가 주장하는 피해는 실제로 있었을 수 있지만 직접적인 가해자는 차예련과 같은 일진 무리에 속했던 다른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폭로 내용이 비교적 구체적이라는 점과 차예련 측의 법적 대응이 아직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다만 조 변호사는 “해당 발언은 증거를 통해 확인된 사실이 아닌 개인적인 견해”라고 강조했다.

차예련. 사진ㅣ스타투데이DB
차예련. 사진ㅣ스타투데이DB

차예련 측은 지난 4일 공식 입장을 내며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에 대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법률 검토를 거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논란의 여파는 남편인 배우 주상욱에게도 미쳤다. 주상욱의 SNS에는 차예련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거나 관련 내용을 언급하는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2017년 결혼해 이듬해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공개된 가족 화보를 통해 딸의 얼굴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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