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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유리, SM 퇴사 후 근황…기안84 “아무도 안 데려가?”

김소연
입력 : 
2026-10-31 10:56:27
‘나 혼자 산다’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 사진| MBC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주도에서 만나 생일 선물을 주고받는 기안84와 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생일을 맞아 제주도를 찾았다가 유리와 만났다. 어색한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누던 중 유리는 소녀시대 데뷔 20주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안84가 아직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지 묻자 유리는 “나왔다. 지금 완전 자유인이다. FA”라고 답했다. 이에 기안84가 “아무도 안 데려가는 거냐”고 농담하자 유리는 “무슨 소리가 그러냐. 지금 연락이 빗발치고 있다”고 받아쳤다.

유리는 지난 8월 데뷔 전부터 약 25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두 사람은 서로 선물을 교환했다. 기안84는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를 유리에게 선물하면서 “옷으로 하도 놀려서 예쁜 옷을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유리의 패션을 지적한 바 있다.

유리는 기안84의 선물에 떨떠름한 표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황스러운 색감과 문양을 본 유리는 “나 이런 거 아예 안 입는데. 어떡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특히 기안84는 유리가 다른 옷과 믹스매치해서 입겠다는 반응에 “하지 마라”라고 훈수를 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그 친구만의 기준이 있는데, 그걸 깨면 괜찮지 않겠나”라며 패션 지적을 이어갔다.

이에 유리는 “뭔데 훈수를 두냐”며 “패션 뭐 되냐. 작가님이나 잘 입으라”고 발끈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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