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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불륜 의혹 속 근황…홍대 클럽 등장

김소연
입력 : 
2026-10-31 15:48:51
양홍원, 원현주. 사진ㅣSNS
양홍원, 원현주. 사진ㅣSNS

불륜 의혹으로 구설에 오른 래퍼 양홍원의 근황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양홍원이 이날 새벽 서울 홍대 일대에서 목격됐다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왔다.

영상에는 카키색 재킷에 검은색 바지를 착용한 양홍원이 일행과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자신을 알아본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장면도 공개됐다. 한 클럽 SNS에는 양홍원이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양홍원은 최근 결혼 직후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불륜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사생활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클럽을 찾은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 반면, 개인적인 외출이나 공연 활동까지 비난할 일은 아니라는 의견도 나왔다.

양홍원은 지난 18일 오랜 연인인 모델 출신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닷새 뒤인 23일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소속사 AP알케미는 양홍원이 해당 여성과 모텔에 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애정행각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폭로자는 금전을 갈취하기 위해 양홍원과 피해 여성을 협박했다”며 “이에 양홍원과 피해 여성은 각각 폭로자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엄태웅TV’에 최초 폭로자 A씨와 나눴다는 전화 통화 녹음이 공개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녹음 속 A씨로 지목된 인물은 양홍원과 해당 여성이 실제 성관계를 가졌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관심을 끌 목적으로 폭로 내용을 부풀렸다는 취지로 말했다. 양홍원에게 30만원을 요구한 이유에 대해서도 당장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녹음의 통화 상대가 실제 최초 폭로자인지, 대화가 어떤 맥락에서 이뤄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양홍원과 원현주는 2023년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2024년 11월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은 지난 18일 뒤늦게 결혼식을 치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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