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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부 사랑합니다”…임형주, 故 최불암 떠나보내며 눈물

양소영
입력 : 
2026-10-30 07:32:42
최불암. 사진ㅣ스타투데이DB
최불암. 사진ㅣ스타투데이DB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평소 ‘이모부’라 부르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배우 故 최불암을 추모했다.

임형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최불암 이모부”라며 고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고인의 아내인 배우 김민자를 ‘이모’라 부르며 친분을 이어온 임형주는 “믿기지 않는다. 그저 눈물만 흐른다. 몇 달 전 병문안에서의 인사가 영원한 작별 인사가 될 줄 몰랐다”며 슬픔을 드러냈다.

이어 “언제나 내 노래를 아껴주시고, 독창회에도 김민자 이모님과 함께 와주셨다. 늘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 주셔서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수많은 국민께 따스한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이제 주님 곁에서 편히 쉬시고, 하늘나라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시길 바란다. 이모부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최불암은 지난 29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최불암은 드라마 ‘수사반장’, ‘전원일기’ 등을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푸근한 이미지와 따뜻한 연기로 ‘국민 아버지’라 불렸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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