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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간 건 사실, 애정 행위 없었다”…양홍원, 결혼 5일 만에 불륜 의혹

지승훈
입력 : 
2026-10-25 08:22:21
수정 : 
2026-10-25 08:36:54
양홍원, 원현주. 사진ㅣSNS
양홍원, 원현주. 사진ㅣSNS

래퍼 양홍원이 결혼 직후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의혹을 부인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양홍원의 소속사 AP 알케미는 지난 23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불거진 사생활 의혹에 대해 “폭로자 A씨가 공개한 자료가 악의적으로 편집됐으며, 제기된 주장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또한 A씨가 양홍원과 동행한 여성을 상대로 금전을 요구하고 협박했으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양홍원과 해당 여성은 A씨를 각각 공갈, 스토킹 처벌법 위반,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지난 23일 SNS를 통해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갔다며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상황과 관련한 영상과 통화 녹취 등을 공개했으며, 양홍원의 아내 원현주에게도 관련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양홍원이 공연을 마친 뒤 A씨의 집에서 술을 마셨고, 이후 모텔로 이동해 잠이 들었다는 것이다. 함께 있었던 여성은 양홍원을 깨우기 위해 A씨에게 도움을 요청한 뒤 그와 함께 귀가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술자리에서 두 사람이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았으며, 모텔 객실에서도 애정 행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속사는 A씨가 기존 대화와 통화 내용을 편집해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금전 요구에 응하지 않았으며, 폭로가 계획적으로 조작됐다는 의혹을 뒷받침할 관련 제보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게시글과 댓글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양홍원은 지난 18일 모델 출신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4년 11월 딸을 얻었으며, 오랜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양홍원은 2017년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에서 우승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쇼미더머니’ 등 여러 힙합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래퍼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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