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김혜윤과 새로운 ‘굿파트너’로 호흡을 맞춘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가 오는 11월 20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장나라와 김혜윤을 비롯해 표지훈, 박해진 등이 합류해 시즌1과는 또 다른 이야기를 펼친다.
‘굿파트너2’는 이혼이 ‘체질’인 대표 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에 ‘진심’인 5년 차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김혜윤)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1에 이어 실제 이혼 전문 변호사인 최유나 작가가 집필하고 서민정 감독이 연출한다.
시즌2의 가장 큰 변화는 차은경의 새로운 출발이다. 스타 변호사였던 차은경은 법무법인 대정을 떠나 자신의 법무법인 ‘리봄’을 열었다. 20년 차 베테랑답게 사건의 승패를 넘어 의뢰인이 이혼 후 살아갈 삶까지 들여다보는 변호사로 한층 깊어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새로운 파트너로 김혜윤이 합류한다. 김혜윤이 연기하는 강혜성은 민·형사 사건에서 잇달아 승소하며 지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5년 차 변호사다. 뛰어난 순발력과 한번 물면 놓지 않는 근성을 지녔으며, 무엇보다 유독 이혼 사건에 강한 관심을 가진 인물이다.
이미 완성형에 가까운 베테랑 차은경과 패기 넘치는 ‘승소 머신’ 강혜성의 만남이 시즌2의 핵심이다. 서로 다른 경력과 가치관, 사건 해결 방식을 지닌 두 사람이 충돌하고 손발을 맞춰가며 새로운 워맨스를 만들어간다.
대본 리딩에서도 두 배우의 대비되는 매력이 두드러졌다. 장나라는 노련하고 단단해진 차은경을 안정감 있게 그려냈고, 김혜윤은 특유의 당찬 에너지로 강혜성의 거침없는 면모를 살렸다.
여기에 표지훈과 박해진도 가세한다. 새로운 파트너뿐 아니라 라이벌까지 등장하면서 시즌1보다 확장된 인물 관계와 더욱 강렬해진 이혼 사건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시즌2에서는 더욱 강렬해진 이혼 사건들을 선보인다”며 “서로 다른 전략과 가치관을 가진 변호사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과 새로운 파트너, 라이벌이 만들어낼 관계성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