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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개코와 이혼 후 ‘라스’ 출연…“기쁘지만 무서웠다”

김소연
입력 : 
2026-10-14 13:55:44
김수미. 사진| 유튜브
김수미. 사진| 유튜브

사업가 겸 인플루언서 김수미가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이혼 후 방송 출연을 두고 느꼈던 부담감을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수미차올라’에는 ‘라디오스타 출연한 사실이 기쁘면서도 또 비호감으로 보일까 봐 무서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김수미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지난해 개코와 이혼한 뒤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어서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김수미가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하고 방송을 시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수미는 녹화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너무 긴장된다. 아침부터 배가 살살 아프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묻는 질문에 대답이나 잘했으면 좋겠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수미는 ‘라디오스타’ 본방송을 시청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편집을 재미있게 하셨다”며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화면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쑥스러워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웃으면서 봤지만 한편으로는 조마조마하면서 봤다”는 자막이 담겼다.

김수미는 “너무 긴장해서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났는데, 방송을 보면서 조금씩 떠올랐다”며 당시를 돌아봤다.

이어 “너무 재밌게 잘 봤고, 제가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쑥스럽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녹화한 날 너무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MC분들, 출연자분들, PD님, 작가님 모두 너무 감사드린다”며 “사실 처음 섭외가 왔을 때 너무 떨리고 긴장될 것 같아서 망설였는데,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 2011년 개코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부부 관계를 정리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이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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