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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통장만 50개” 김용빈, 11살부터 23년 번 돈 그대로 모았다

한현정
입력 : 
2026-10-11 16:29:19
“할머니가 한 푼도 안 쓰고 저축…지금까지 그대로 간직”
자가는 아직 無…김연자 “금을 샀어 봐라, 제일 안타까워”
KBS2
KBS2

가수 김용빈이 11살에 데뷔한 뒤 23년 동안 번 돈을 모아둔 통장이 50개가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데뷔 23년 차 김용빈이 새로운 보스로 출연한다.

어린 나이에 가수 활동을 시작한 김용빈은 이날 자신의 남다른 저축 습관을 공개한다. 그 배경에는 돌아가신 할머니가 있었다.

김용빈은 “할머니께서 내가 어릴 때부터 벌어온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그대로 모아주셨다”고 털어놓는다.

그렇게 만들어진 통장들을 현재까지 모두 간직하고 있다고. 김용빈은 “통장 개수만 무려 50개가 넘는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오랜 시간 소비보다는 저축을 택해왔지만 의외의 사실도 공개한다. 상당한 돈을 통장에 모아뒀음에도 아직 자신의 명의로 된 집은 없다는 것.

김용빈은 “내 이름으로 된 자가는 아직 없다”고 말하고, 이를 들은 트로트 대선배 김연자는 곧바로 “아까워!”라며 탄식한다.

김연자는 “돈을 모으기만 하면 좋은 건 아니다. 금을 사든지, 집을 사든지, 투자를 해야 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이어 “그 돈으로 금을 샀어 봐라. 네 얘기 들은 것 중에 제일 안타깝다”고 거듭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낸다.

만 11세에 데뷔한 김용빈은 어느덧 데뷔 23년 차를 맞았다. 어린 시절부터 차곡차곡 모아온 수입과 50개가 넘는 통장에 얽힌 이야기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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