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34)과 김승윤(29)이 오늘(10일)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10일 양가 가족과 친지만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5세 차이인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장동윤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됐고, 그만큼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며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혼을 앞두고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김승윤은 “My Love • My Life • My Home”(나의 사랑, 나의 삶, 나의 집), 장동윤은 “My Love • My Muse • My Home”(나의 사랑, 나의 뮤즈, 나의 집)이라는 글을 남기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빈티지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거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장동윤과 김승윤은 지난 2019년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장동윤이 연출한 단편영화 ‘내 귀가 되어줘’와 ‘누룩’에서도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췄다.
장동윤은 ‘조선로코-녹두전’을 비롯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해 왔다. 김승윤은 영화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에서 한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김승윤의 친동생인 배우 차경은(본명 김경은) 역시 오는 11월 14일 배우 이유진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차경은은 현재 임신 초기로 알려져 결혼과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에 따라 자매가 한 달 간격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