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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아들 백혈병 진단…라디오 휴식 결정”

지승훈
입력 : 
2026-10-05 15:30:36
이수영. 사진ㅣ스타투데이DB
이수영. 사진ㅣ스타투데이DB

가수 이수영이 아들의 백혈병 진단에 따라 당분간 라디오 진행을 쉬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수영은 5일 CBS 라디오 음악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추석 연휴 전에 저희 아이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던 중 급성 T세포 림프모구 백혈병 진단을 받아 입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치료를 시작해서 열심히 잘 견뎌내고 있다”며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검사와 치료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이는 엄마인 제가 놀랄 만큼 씩씩하고 대견하게 잘 견뎌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영은 “그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며 저 역시 마음을 다잡고 하루하루를 함께 잘 버텨내려고 애쓰고 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는 “예상 치료 기간이 워낙 길고, 특히 초반에는 집중적인 항암 치료가 이어져서 아이에게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당분간 부득이하게 ‘12시에 만납시다’ 진행을 쉬어가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끝으로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많이 놀라셨고 또 걱정하실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저희 아이가 이 시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수영은 2010년 10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2017년부터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DJ로 청취자들과 만나왔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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