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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아들’ 승재, SNS 개설했는데…엄마 허양임만 팔로우

김소연
입력 : 
2026-09-23 07:57:46
허양임, 고승재 모자. 사진| 허양임 SNS
허양임, 고승재 모자. 사진| 허양임 SNS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아들 승재 군이 개인 SNS를 개설한 가운데, 현재 어머니 허양임만 팔로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승재 군은 개인 SNS를 개설하고 일상을 공유 중이다. 이런 가운데 그가 팔로우 하고 있는 계정은 어머니 허양임의 계정이 유일하다. 아버지 고지용을 비롯해 다른 SNS 계정은 팔로우하지 않은 상태다.

허양임 역시 승재 군의 SNS 개설 당시 자신의 계정을 통해 “승재가 오늘 계정을 만들었다. 직접 운영한다고 하니 방문해 보라”며 아들의 계정을 직접 소개했다. 승재 군은 허양임이 자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고지용이 방송에서 승재 군과 연락이 잘 닿지 않는다고 밝혔던 모습도 다시 눈길을 끈다.

고지용은 지난해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했을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승재 군과 영상 통화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고지용은 “전화를 잘 안 받더라”며 “메시지가 쌓여 있어도 개의치 않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고지용은 승재 군에게 “승재야 어디니”라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한 시간이 지나도록 답장을 받지 못했다. 제작진이 답장이 왔는지 묻자 고지용은 “답이 없다”며 휴대전화 화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는 고지용과 허양임은 이미 이혼한 상태였으나 이를 외부에 공개하지는 않았던 시기였다. 고지용은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2년 전 아내와 이혼했다”고 뒤늦게 밝혔다.

최근 고지용과 허양임은 아들 승재 군의 면접교섭 문제 등을 두고 갈등 중이다. 고지용 측은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으며, 고지용은 이혼 후 아들과 만난 횟수가 약 6차례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허양임은 “이혼 당시 정기적인 면접교섭에 관한 별도의 정함은 없었다”며 “제가 먼저 법원에 면접교섭 심판청구를 한 상태다. 향후 법원의 결정에 따라 면접교섭을 성실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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