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길강(60)이 늦둥이 두 딸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에는 “‘현실엔 없어도 드라마엔 남편 많아요’ 김정난의 남편 모임 ‘각시탈’ 안석환 X ‘구미호뎐1938’ 안길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정난은 각각 드라마 ‘각시탈’, ‘구미호뎐1938’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던 안석환, 안길강과 만났다.
김정난은 “나이를 먹으니까 연기할 때 스트레스가 더 커졌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안석환은 “내려놓으면 된다”고 조언했고, 안길강도 “지금은 그냥 내려놓고 틀리면 다시 가면 되지 싶다”며 “옛날엔 압박이 많았는데, 들어오는 거 대충 하면 된다”고 장난스레 조언했다.
안석환은 “(일을) 안하면 어떠냐. 놀면 되지”라며 “50대 때는 젊어서 그런 생각을 못 했다. 애들이 안 커서 벌어야 했다. 그런데 이젠 돈 들어갈 데도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길강은 “저는 장가를 늦게 가서 이제 (딸들이) 18살, 20살”이라며 “앞으로 5년은 더 벌어야 한다”고 가장의 책임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석환 역시 “벌때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건강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안길강은 “지금 호흡도 약간 딸리는 것 같아서 끊을까 생각 중”이라고 금연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안석환은 “나는 41살 때 담배를 끊었다. 금연 후 호흡량이 좋아졌다”고 금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정난은 안길강의 두 딸의 이야기가 나오자 “끊어야겠다”며 금연을 권유했다.
지난 2006년 12월에 결혼한 안길강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