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아내 티파니의 장점을 묻는 기습 질문에 진땀을 뺐다.
9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타짜가 보드게임을 넘봐? 누구처럼 꿀밤 맞고 싶어? / 가짜 김효연 EP.27 타짜 편 (변요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변요한과 효연은 보드게임 대결을 펼치며 유쾌한 입담을 주고받았다.
게임 도중 효연은 ‘장점 단점’ 질문을 이어가며 변요한에게 자신의 장점을 물었다. 변요한은 곧바로 답하지 못한 채 “초면이라 거짓말을 못 한다.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효연이 다시 “효연 장점”이라고 묻자 변요한은 “예쁘다”고 답했고, 효연은 “좋아, 좋아”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효연이 갑자기 “티파니 장점”이라고 묻자, 변요한은 순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에 효연은 “어떻게 이 타이밍을 놓칠 수 있냐”고 말했다.
뒤늦게 변요한은 “티파니 씨는 장점이 너무 많다. 에너지가 좋고, 유머러스하고, 예쁘고”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효연은 “질문이 갔을 때 0.1초라도 빨리 나오길 바랐는데”라고 아쉬워해 웃음을 더했다.
제작진 역시 변요한에게 “티파니 님 장점에서 말을 못 하시던데?”라고 짓궂게 물었다. 변요한은 “장점이 너무 많아서 사실 아까 너무 당황했다”며 “어떻게 축약해서 말씀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해명했다.
이때 뒤에서 효연이 다시 “장점, 단점”이라며 공격을 이어갔고, 변요한이 또다시 바로 답하지 못하자 “또 말 못 한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변요한은 “한 번에 말하기 어려운 질문이었다. 그래서 게임에 다시 집중했다”고 재치 있게 상황을 마무리했다.
변요한과 티파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