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새론 유족과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배우 김수현을 상대로 제기한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 고소 사건이 사실상 종결됐다.
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3일 김수현을 상대로 접수된 해당 고소 사건의 수사기록을 경찰에 반환했다. 고소가 접수된 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7월 29일 김수현에게 제기된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어 검찰 역시 별도의 보완수사나 재수사를 요구하지 않고 기록을 반환하면서 수사 절차는 사실상 종결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은 지난해 5월 김새론 유족 측이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유족 측은 “김수현이 고 김새론이 중학교 2학년이던 시절부터 성적 학대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김세의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주장을 이어왔다. 이에 김수현이 김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자, 김 대표는 김수현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으나 이 사건 역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한편 김수현은 오는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 사생활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