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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기절”…‘SNL 검스녀’ 신지원, 이번엔 시사회 ‘민망 의상’ 화제

한현정
입력 : 
2026-09-06 18:09:03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신지원(활동명 조현)이 영화 시사회에서 입은 의상으로 뜻밖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파격적인 방송 의상 때문에 아버지까지 놀랐다는 일화도 다시 소환됐다.

신지원은 최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카를로비바리’ VIP 시사회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이날 신지원은 몸에 밀착되는 버건디 컬러의 니트 롱 원피스를 입고 관객들 앞에 섰다. 그런데 강한 무대 조명과 밀착된 소재가 맞물리면서 의상의 굴곡이 예상보다 도드라져 보였고,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다.

온라인에서는 의상 선택이 다소 아쉽다는 반응과 조명 때문에 실제보다 더 부각돼 보인다는 의견 등이 엇갈렸다. 반면 신지원의 특정 신체 부위를 집중적으로 언급하거나 성희롱성 댓글을 남기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왔다.

사진| tvN ‘SNL 코리아8’
사진| tvN ‘SNL 코리아8’

신지원에게 의상으로 인한 화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특히 데뷔 초 출연했던 tvN ‘SNL 코리아8’은 그에게 ‘SNL 검스녀’라는 별명까지 안겼다. 당시 검은색 스타킹을 착용하고 섹시 댄스를 선보인 장면이 온라인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신지원은 이후 2020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당시 가족들의 반응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에게 데뷔 사실조차 알리지 않았던 상황이었다며 “실시간 검색어에 들었던 움짤을 아버지가 보시고 기절하셨다”고 회상했다. 이후 어머니가 아버지를 설득한 덕분에 연예계 활동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게임 행사에서 선보였던 캐릭터 코스프레 의상 역시 한때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처럼 여러 차례 의상으로 대중의 시선을 끌었던 신지원이지만, 이번에는 의도적인 노출보다는 의상 소재와 현장 조명이 맞물리며 예상치 못한 화제를 낳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신지원은 이번 의상 화제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6일에는 자신의 SNS에 반려견과 함께 보내는 평범한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신지원은 2016년 그룹 베리굿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을 마친 뒤에는 본명 신지원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9일 개봉하는 영화 ‘카를로비바리’에서는 촬영감독 강하나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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