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리가 ‘무명전설’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강원, 경기, 경상, 서울, 전라, 제주, 충청까지 전국 각지를 대표하는 트로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 대통합의 장을 여는 ‘전국 트롯 대축제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지난주 강원 대표 신승태, 경기 대표 박현빈X유지우, 서울 대표 신장미X윤수현, 경상 대표 김용빈, 전라 대표 진성X김태연이 무대를 장식한 가운데 이번주에는 경상 대표 한혜진X은가은, 서울 대표 신유, 충청 대표 신성X남궁진, 제주 대표 강혜연X양지은, 그리고 글로벌 화개장터 대표 성리X장한별이 지역의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벌인다.
특히 경북 안동 출신 성리와 호주 브리즈번 출신 장한별이 손을 잡은 ‘글로벌 화개장터’가 출격을 앞둬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최근 경연 프로그램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한 막강한 조합으로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보인다.
2012년 아이돌 가수로 데뷔한 후 13년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 성리는 “중학생 때부터 애청자였는데 지금 이 순간이 꿈만 같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경연 프로그램 출연 후 인기를 실감한다며 “식당에 갈 때마다 서비스를 많이 주신다”라고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2012년부터 방송 중인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포맷이다. ‘전국 트롯 대축제 특집’ 2부는 5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