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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정신도 없도록 아파”…엄상미, ‘마약 복역’ 후 섬유근육통 투병 근황

한현정
입력 : 
2026-09-06 16:22:46
엄상미 sns
엄상미 sns

맥심 모델 출신 방송인 엄상미가 섬유근육통으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가운데 모처럼 한결 밝아진 근황을 공개했다.

엄상미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야호! 어머 2일 동안 별로 안 아프고 좋다! 와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상미는 편안한 차림으로 매트 위에 누워 환하게 웃고 있다. 최근까지 계속된 통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던 만큼 밝아진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엄상미는 “정신없이 아파서 진짜 그냥 웃음이 나오며 GG”라며 그간의 고통을 짐작하게 한 뒤 “모두 조심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엄상미는 최근 섬유근육통으로 투병 중인 사실을 알리며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섬유근육통을 ‘죽고 싶다’고 표현하는데, 이건 죽을 정신도 없도록 계속 아프다고 해야 하나”라며 “설명이 안 된다. 대상포진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한 달이 다 돼간다”고 털어놨다.

섬유근육통은 특별한 외부 자극 없이도 전신에 만성적인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피로와 수면장애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엄상미는 과거 마약류인 케타민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돼 복역한 바 있다.

출소 후에는 마약 투약을 후회하는 심경도 공개했다. 그는 “마약은 시간 낭비다. 기억과 자존감, 그리고 자존감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파괴한다”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한편 엄상미는 모델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박재범의 ‘몸매’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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