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K팝 아이돌로 살며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스타 보도에 따르면, 리사는 자신의 단독 다큐멘터리 ‘올웨이즈 라리사(Always Lalisa)’를 통해 화려만 무대 뒤 순간들을 언급했다.
먼저 리사는 14세의 나이로 한국에 건너와 연습생 생활을 거치며 겪었던 심리적 압박감을 고백하며 “이제야 내 삶을 살게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연습생 시절 제출한 월별 평가 영상과 당시 평가 내용을 설명하다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어 리사는 “K팝 문화에서는 연애를 할 수 없다”며 “어렸을 때 몇 번 연애를 했지만 숨겨야 했다. 내 연애가 블랙핑크의 인기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길 원치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발매한 솔로 앨범 ‘얼터 에고’(Alter Ego)의 수록곡 ’드림‘(Dream)도 비밀 연애 경험에서 나온 곡이라고 설명했다.
리사는 “해당 곡을 공개하기 전 상대에게 허락을 구했고, 상대방이 팬들이 자신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 하도록 해달라는 조건으로 동의했다”며 “(팬들은) 상대를 알아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리사는 2023년부터 세계적인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결별설이 불거진 후에는 태국 배우 블루 퐁티왓과의 목격담이 확산되기도 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