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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놀러 와줘”…‘푸른거탑’ 故 이용주, 오늘(31일) 눈물의 발인

이다겸
입력 : 
2026-08-31 07:48:28
故 이용주 영정. 사진l김호창 SNS
故 이용주 영정. 사진l김호창 SNS

‘푸른거탑’에서 어리숙한 신병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이용주가 오늘(31일) 영면에 든다.

31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에서 고(故) 이용주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장지는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다.

고인은 지난 29일 44세를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인은 심장마비인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진 뒤, 김재우, 백봉기, 김호창, 정진욱, 송영재 등 ‘푸른거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특히 김재우는 “‘야 신병!! 가끔 형 꿈에 놀러 와줘. 우리 옛날처럼 뽀글이 끓여 먹자!’”라며 ‘푸른거탑’ 시절을 떠올리는 인사를 건네 먹먹함을 안겼다.

모델 출신인 이용주는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안녕, 프란체스카’, ‘궁’,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 ‘황금거탑’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푸른거탑’에서 어리바리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신병 이용주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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