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의 친모가 김지민의 임신 소식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예비 부모 김준호와 김지민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배아 이식 후 임신을 확인하는 날, 화면 속 김준호는 “떨리는 순간이다. 아이가 생겼는지, 내 인생에 아이가...”라며 긴장감을 멈추지 못했다.
의사가 “보통 호르몬 수치가 2,300만 나와도 임신인데 지금 1484다. 하나 이식한 배아가 된 거다. 다음 주에 초음파를 찍으면 아기집이 보일 거다. 아기 움직이는 것도”라며 좋은 소식을 전했다.
어느덧 임신 13주 차에 접어든 김지민. 김준호는 그런 김지민을 위해 책을 읽어주며 태교에 힘썼다. 김지민은 임신 소식을 전할 때 김준호의 반응이 영 별로였다면서 “그래도 우리 어머님 반응 때문에 감동했다”며 시어머니를 언급했다.
영상 속에서 김준호의 어머니는 임신 테스트기를 보더니 “이게 뭐냐”며 눈물을 글썽였고 “드디어 왔구나 왔어!”라며 감격을 주체하지 못했다. 결국 가족 모두가 눈물바다가 됐고 김지민은 “어머니 축하드린다”며 뒤에서 꼭 안아줬다.
서장훈은 “어떻게 보면 가장 기다리셨을 분이다. 어머니 입장에서는 정말 (감격스러우셨을 것)”이라며 이해했다.
한편, 지난 20일 김준호·김지민 부부는 젠더리빌 파티를 통해 2세 두릅이가 아들임을 공개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