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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남부지역 호우 피해에 2억 기부…누적 27억

양소영
입력 : 
2026-08-24 09:28:00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거제·통영 등 남부지역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2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은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최근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총 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랑의열매가 진행 중인 ‘2026년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경남 거제와 통영을 비롯한 남부지역 이재민의 긴급 구호와 임시주거 지원, 피해 복구 및 일상 회복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임영웅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뜻을 이번 기부에 담았다.

임영웅은 2021년부터 생일과 명절은 물론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기부를 이어왔다. 이번 성금을 포함해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한 누적 금액은 25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올해 생일을 맞아 고려대학교의료원에 저소득·취약계층 환자 치료비로 직접 전달한 2억원을 더하면 누적 기부금은 총 27억원 규모다.

팬들도 선한 영향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호우 피해지역인 거제에서는 ‘영웅시대 거제’가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지역 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전국 각지 팬들의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임영웅은 2020년 방송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2’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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