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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딸, 연세대 다니다 반수해 한의대 합격…“기대 안 했는데”

한현정
입력 : 
2026-08-14 15:10:06
사진 I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유 퀴즈 온 더 블럭’

개그맨 김대희가 연세대학교 재학 중 반수에 도전해 한의대에 합격한 첫째 딸을 자랑했다.

1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에는 “개그하러 왔다가 자녀 자랑하고 간다”며 김대희와 김준호의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김대희에게 “따님이 한의대에 진학했다더라”고 근황을 물었다.

김대희는 “지난해 연세대학교에 입학했다가 갑자기 반수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며 딸이 한의대에 진학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감출 수 없는 뿌듯함을 드러냈다.

김대희의 첫째 딸 사윤 양은 지난해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에 입학한 뒤 다시 입시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생활과 입시 준비를 병행하는 반수를 거쳐 한의대에 합격했고, 올해 초 입학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에도 김대희의 ‘딸바보’ 면모는 숨길 수 없었다. 그는 한 방송에서 딸의 한의대 진학을 언급하며 “나중에 우리 딸이 한의원을 개원하면 지인 할인을 해주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누리꾼들도 “연세대에 합격한 뒤 다시 도전해서 한의대라니 대단하다”, “반수는 대학 다니면서 다시 입시를 준비해야 해서 쉽지 않았을 텐데”, “기대 안 했다면서 아빠가 제일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다”, “세 딸 아빠 김대희 뿌듯하겠다” 등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김대희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 2006년 6세 연하 지경선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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