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승근이 먼저 세상을 떠난 김자옥을 향한 그리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8월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데뷔 60주년을 앞둔 ‘트롯 로맨티스트’ 오승근이 골든 스타로 출격한다.
이날 오승근은 지난 3월 발표한 신곡 ‘몰래 웁니다’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가던 오승근은 “집사람 생각이 났다”며 故 김자옥을 떠올렸다. 연예계 대표 원앙 부부로 사랑받았던 그의 애틋한 마음이 눈길을 끈다.
진(眞) 정서주는 오승근이 인생곡으로 꼽은 바비킴의 ‘사랑한다 할 수 있기에’를 선곡한다. 오승근은 힘든 시절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이 노래에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진(眞) 양지은은 오승근의 국민 히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로 유쾌한 에너지를 더한다. 오승근이 단 18분 만에 녹음을 마쳤다는 비하인드부터 북한에서도 유행했다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오승근의 인생곡과 후배 가수들의 다채로운 해석이 어우러질 ‘금타는 금요일’은 8월 14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