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2일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을 내고 “온유는 과거 지인의 소개로 한 병원을 방문해 피부 관리 목적의 진료를 받은 사실이 있다. 당시 온유는 해당 인물을 의사 또는 병원 소속 의료 관련자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의료 면허나 절차의 적법성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없었다”라고 했다.
이어 “이에 온유는 지난 5월 한 차례 진행된 관련 조사에서 위와 같은 사실관계를 있는 그대로 진술하고, 수사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6월 온유와 방송인 전현무를 의료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각각 불러 조사했다. 두 사람에 대한 조사는 서로 다른 날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이 모 씨는 오피스텔과 차량 등에서 연예인들에게 수액 주사를 투여하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사실이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다. 그간 경찰은 이 씨의 불법 의료 시술에 전현무, 온유 등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함께 수사해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