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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근, 자필 편지로 깜짝 결혼 발표 “노총각 딱지 뗍니다”

신영은
입력 : 
2026-08-12 07:07:41
사진ㅣ소속사
사진ㅣ소속사

배우 송원근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11일 송원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금은 조심스럽고, 또 누구보다 먼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송원근은 “이런 소식을 전하는게 조금 조심스럽기도 하고 떨리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 한다”면서 “사실 어느새 ‘노총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나이가 됐는데 이제는 그 딱지를 떼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스스로도 조금은 신기하고, 무엇보다 참 행복하다”면서 “돌이켜보면 제가 지금까지 배우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던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사진ㅣ송원근SNS
사진ㅣ송원근SNS

송원근은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 앞에서 기쁘다는 말만 전하기에는 여러분께 받은 고마움이 너무 크다“면서 ”결혼은 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지만, 지금처럼 더 많이 배우고, 더 깊이 고민하며,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하게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하루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원근은 1990년대 모델로 활동하다 2000년 그룹 OPPA 2기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 MBC ‘오로라 공주’의 나타샤 역으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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