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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채무’ 장동주 “사채 원금 3억2000만원 모두 상환”

지승훈
입력 : 
2026-08-03 17:53:20
장동주. 사진ㅣ스타투데이DB
장동주. 사진ㅣ스타투데이DB

해킹 피해로 거액의 채무를 떠안으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배우 장동주가 사채 원금 상환을 마쳤다고 밝혔다.

장동주는 3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채 원금 3억2000만원을 모두 갚았다”며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사채 원금 상환을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는 개인 채무와 금융기관 채무를 갚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장동주는 올해 초 해킹범으로부터 사적인 사진과 대화 내용, 지인 연락처 등을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협박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가족이 거주하던 집을 처분하고 대출 등을 이용하면서 채무 규모가 약 40억원대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장동주는 지난 5월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당시 그는 “무대는 떠나지만 보내주신 마음은 평생 잊지 않겠다”고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현재 장동주는 채무 해결을 목표로 새로운 방식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틱톡 라이브와 유튜브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라이브 콘텐츠 전문 기업 유니버스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크리에이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장동주는 틱톡 라이브 활동을 통해 매월 수천만원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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