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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 장식…무려 18곡 선사

지승훈
입력 : 
2026-08-03 08:44:43
제니. 사진ㅣOA엔터테인먼트
제니. 사진ㅣOA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제니는 지난 1일(현지시간) 메인 스테이지인 ‘Bud Light’의 클로징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약 18곡을 선보였다.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새롭게 편곡해 밴드 라이브로 소화했으며, 공연 내내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하며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새 싱글 ‘Less than a Lover’ 정식 발매 이후 처음 선보이는 라이브 무대였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공연 내내 떼창과 함성으로 화답했고, 제니는 또 다른 미공개 신곡까지 최초 공개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제니는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에 이름을 올렸으며, 메인 스테이지의 마지막 순서를 맡아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Bud Light’ 스테이지는 더 큐어, 콜드플레이, 더 위켄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상징적인 무대로 꼽힌다.

1991년 시작된 ‘롤라팔루자’는 8개 스테이지에서 170여 팀의 아티스트가 공연을 펼치고 4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찾는 북미 대표 음악 페스티벌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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